▶ 알펜시아리조트 365일 지루할 틈이 없는 레져스포츠의 천국 알펜시아는 2009년에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그 해에 인기몰이 성공한 영화“국가대표”의 스키점프 촬영지로 유명세를 타면서 스키점프전망대는 알펜시아의 랜드마크가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018년 우리나라를 만방에 알릴 준비가 된 이곳은 올림픽 개폐회식이 진행되는 만큼 그 시설에 압도되고도 남는다. 또한, 리조트의 모든 곳이 유럽의 예쁜 마을을 연상시키듯이 어디라고 할것 없이 사진을 찍기엔 딱! 인 곳입니다. 이런 예쁜 거리를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는 것은 우리가 는 꿈꾸던 해외여행이 아닐까? 겨울 시즌이 아니라서 더욱 더 예쁘고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 알펜시아 리조트는 평창여행에 있어서 꼭 가봐야 할 여행지 중의 하나이다. ▶ 대관령 양떼목장 대관령 양떼목장은 6만여평의 목초지 위에 봄부터 가을까지 180여 마리의 양떼를 방목하는데, 백두대간의 준령과 도암면 일대의 고원분지가 어우러져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목장내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1시간 정도 가볍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고, 건초먹이주기 체험으로 양들을 보다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다. 목장 주위에는 봄에는 야생화가 가득하여 사진작가들도 즐겨 찾는 곳으로, 영화 <화성으로 간 사나이> 세트장, CF <판프린에프-윤도현>에 방영되기도 하였다. 횡계시내와 발왕산이 보이는 탁트인 조망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 한국자생식물원 한국자생식물원은 국립공원 오대산 자락에 실내전시장, 등산로, 생태원 각 주제원 등을 자연의 모습에 가깝도록 조성하였다. 하늘의 모든 별이 떨어져 작은 꽃들이 되었다는 민들레, 사랑을 이루지 못하고 죽은 공주가 꽃으로 피어났다는 백목련, 어린 동자승이 죽은 자리에서 피어났다는 동자꽃, 죽은 지아비의 마음을 담았다는 홀아비꽃대 등등…. 우리의 삶이 짙게 배어있는 자생화(自生花) 들이다. 주변에 하늘을 찌를 듯 곧게 뻗은 전나무가 운치를 더해 주고, 3만여평의 식물원을 구석구석 돌다 보면 이마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지만 마음은 꽃과 동화돼 평온해진다.